안녕하세요. 저는 혜택부부에서 '혜'를 맡고 있는 사람입니다.이 글은 우리가 호주 여행을 무사히 다녀오는 그 날까지 계속 될 거예요. 꼭 잘 써갈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. 일주일 전 무렵, 회사에서 쳇바퀴 돌며 닥쳐 있는 일들을 해내어 가다 화장실을 다녀왔는데,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볕이 너무 따스해보여 잠깐 창문 앞에 서 햇볕을 맞았습니다. 잠시 지금이 1월의 추운 겨울이 아닌, 따스한 여름 날 같단 생각이 들었고, 어? 이 따스한 여름 햇볕을 어디서 경험했지하다 약 5년 전 호주 교환학생때 느꼈던 호주의 날씨와 비슷하단걸 깨달았어요. 한국의 눅진하고 뜨거운 여름날과는 다르게 건조하고 쾌청한 느낌의 호주 날씨, 갑자기 잊고 있었던 호주의 기억들이 되살아나며 너무 가고 싶단 생각이 들더라구요. 잊고 있..